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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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꿈꾸는 세상 숭인과 함께 만들어요.

칸나희망기금과 함께 성장하는 남매 이야기

2023.03.07


법무법인 숭인 그리고 후원자님께

저는 대학생, 고등학생 남매의 엄마이자

한부모 가정의 가장인 000입니다.

2003년 둘째 아이가 백일도 안되었을 때부터

별거를 시작해

만17년이 넘는 시간 홀로 생계와

양육을 책임져왔습니다.

말로 다하지 못할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최소한 아이들에게 만큼은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 않기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지고 저보다

더 힘든 분들이 계신데

제가 아닌 아이들의 꿈마저 포기하게 할 수 없어

‘칸나기금’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큰 아이의 전공 특성상 모든

실기시험 과목이 개인레슨입니다.

입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난해 큰아이가 레슨비로 힘들고

눈치보며 수업을 받았던 것을 본

탓인지 어렵게 선생님을 구하고도

입시를 포기할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미지급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이행명령 소송에도

저와 제 아이들을 조롱하며 비웃던 전 남편에게

다시한번 연락을 시도했지만

제 연락처는 이미 차단되어 있고

전 남편의 부모님 또한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너무너무 간절한 상황에서
숭인 변호사님의 지원 연락을 받고

뭐라 설명할 수 없을만큼 감사했는데,

저희 아이의 레슨비까지 후원자님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는 말씀에

통화를 마치고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아이가 눈치 안보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기뻤고 지원을 결정해주신

변호사님과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이가 하고자하는 예술의 꿈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신 법무법인 숭인과

후원자님의 마음 잊지 않고

저와 제 아이들이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 말씀 드립니다.

-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기적을 믿는 남매의 엄마가 드립니다. -


https://blog.naver.com/5391ysy/22293923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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