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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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희망기금'과 열여덟 고교생의 꿈

2022.05.30


안녕하세요. 칸나희망기금 5기 수혜자 정**님의 딸이 직접 보내주신 편지와 그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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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칸나희망서포터즈에서 지원을 받는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초여름을 알리는 5월 말, 햇님이 심술을 부리기라도 시작했는지 날이 갈수록 많이 더워지고 있네요. 

후원자님들은 이런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따뜻한 날씨인 만큼, 가족분들과 여행을 가도 좋고. 바닷가로 놀러 가기 딱인 날씨겠네요!

​저는 칸나희망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은 덕분에 입시미술 공부를 진행하며 기초디자인 과목을 배워 시각디자인과 진학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1학기의 중반기에 들어간 만큼 정말 열심히 다른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공부를 하고 있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칸나희망서포터즈에서 지원을 받지 못했더라면 저는 지금쯤 입시를 그만두고 계속해서 진로 방황을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칸나 지원금을 받고 생활을 하던 덕분에 입시미술도 할 수 있었고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후원자님 덕분이에요.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공부를 계속해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 기뻐 가끔은 눈물이 나기도 했답니다.  세상은 정말 따뜻한 사람이 많다는 것도 그때 같이 알게 되었지요.

​제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게 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칸나 희망기금 5기 수혜자 정**씨의 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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