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된 첫째는 마음 맞는 친구들을 사귀어서 즐겁게 학교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아이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학원 가는 길에 친구들과 컵라면 먹는 게 낙이라고 합니다.
둘째와 셋째는 마냥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여러 행사가 많아 칸나 후원금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원금도 감사하지만, 정신없이 아이들을 챙기다 보면 정작 '나는 누가 챙기지?'라며
외로운 기분이 들 때가 있었는데 칸나희망서포터즈가 심적으로도 위안이 되었습니다.
셋째는 합기도 초록띠가 되었습니다.
칸나 후원금 덕분에 셋째는 도장에 다니고 있죠.
첫째는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벌써 중학교 1학년 1학기 과정을 마무리하고 2학년 1학기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을 샀습니다.
꿈속에서도 그리워하던 포켓몬 카드를 받고 신나서 어쩔 줄 몰라 했었어요.
저는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들 학원비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어서 칸나희망서포터즈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자는 말은 쉽지만 행동은 어려운 일인데 실천하시는 후원자님들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저도 꼭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제가 받은 희망과 위로를 다른 분들께도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칸나 희망기금 6기 수혜자 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