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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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꿈꾸는 세상 숭인과 함께 만들어요.

칸나희망기금 8기 수혜자 장00님의 편지

2023.08.30


안녕하세요

저는 삼남매를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는 친정부모님, 형제도 없이

이 세상에 홀로 있던 사람이였습니다.

이런 제 상황과 현실들이 비록 우울하고

아팠지만 제게 유일하게 함께

해준 아이들이 가족이고,

저희 네가족입니다.

늘 부족했고, 아픈시간들을

잘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밝은 모습으로

성잘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제 삶은 유일한 희망입니다.

마냥 어리아이 같은데 벌써

큰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 고학년이 되고

둘째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

막내는 유치원생이 되었습니다.

문득 문을 열고 학교를 가는 아이들

뒷모습에도 친구들과 노는

뒷모습에도....

벌써 저렇게 컷구나

실감이 나지 않네요.

다른 가정 아이들보다

더 해주지 못해도

부족하지 않게 키우고 싶었습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칸나의 도움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축구선수가 꿈이라는

둘째 아이에게

날개사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비싼 학원비와

예민한 성향의 아이를

이끌어가는 것이 늘 부담이고 ,

어려움이였습니다.


드림스타트라는 정부 지원을

요쳥해보고 ,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에 부딪혀 힘들었는데

칸나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아이를 축구교실에

보내게 되어 지금

저희 둘째 아이는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아이의 변화가 저희 가정에는

평화와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늘 미안함에 잔소리만 늘었던

제 얼굴에도 아이의

웃음은 미소가 되었나봅니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딸 아이와의

데이트도

마음의 여유라는

것이 생겨

너무 행복했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봐야겠다하는 다짐과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라는 희망이 생겨

감사했습니다. 세상속에 작은 저희

가족이지만, 큰 아이들로 세상의 빛으로

아이들을 열심히

양육하여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부족할지

모르지만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저에게는 든든한

친정부모님과

같이 감사했습니다.

감사함을 어떤 말로 써야할지

눈물만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출처]<사단법인칸나희망서포터즈> 칸나희망기금 8기 수혜자 장00님의 편지|작성자칸나희망서포터즈

https://blog.naver.com/cannasup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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