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우리의 미래,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꿈꾸는 세상 숭인과 함께 만들어요.
밥에 물 말아 식사를 때우던 아들이 부쩍 자랐어요
2021.03.17오늘은 칸나희망서포터즈 2기 수혜자분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원 기간이 끝나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는 김 00 님과
칸나의 양육비 후원으로 어떻게 달라졌는지 자세히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 00 (2021. 4세 아들)
미혼모 김 00님은 임신중독, 임신 당뇨로 50Kg 이상
체중이 늘어나는 등 건강 이상과 아이 양육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렸습니다.
김 00님은 임대 아파트에서 생후 14개월 아들을 양육 중이었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수급비 100만 원으로 정신지체장애인 친정어머니까지 보살펴야 했습니다.
또 각종 금융 채무와 통신료 연체로 인해 근처
편의점의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해 칸나기금 신청해 주셨습니다.
김 00님은 아이에게 삼시 세끼 든든한 밥과
소소한 간식,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이 소망이었습니다.
옷과 장난감도 사주고 싶고, 빚도 정리하여 독촉장은 제발 그만 받고 싶었습니다.
밥에 물 말아 식사를 때우는 아들이 벌써 올해
4세 장난기 넘치는 씩씩한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말문이 트인 아이와 대화가 통하는듯해서 너무 기쁘고
일상의 작은 변화로 긍정적인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수혜자분들이 직접 전한
소소한 일상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칸나희망서포터즈는 기적처럼 변화된 하루를 선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