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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살림 차린 남편의 두번째 이혼소송 어떻게 될까요[양친소]

2024.09.07

남편이 7년 전 집을 나갔습니다. 20년이나 함께한 정이 있어 가정은 지킬거라 믿었지만 매몰차게 돌아서더군요.

남편은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렸고 5년 전에는 혼외자까지 출생했습니다. 저와의 사이에도 아들이 있고요. 혼외자를 낳고서는 이혼소송도 제기했지만, 제가 이혼은 안한다고 했습니다. 당시 이혼소송은 남편이 유책배우자라 기각 되었고요. 이혼청구가 기각되고도 남편은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외도 상대와 혼외자와 셋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 남편은 다시 이혼소송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순순히 이혼해주면 얼마라도 합의금을 주겠다고 합니다. 솔직히 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해주냐 싶은 억울한 마음도 들지만, 몇 년 전부터는 생활비도 끊고 전세계약을 연장해주지 않아 집에서도 쫓겨난 상태라 이혼을 하는 게 맞는건지 고민입니다.

한번 기각 되었는데도 남편이 다시 이혼소송을 할 수 있나요? 만약 이혼을 한다면 남편에게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남편은 12년 전 아버지에게서 건물을 상속받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별거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남편의 상속재산에 재산분할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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