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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양소영 변호사 “재혼클럽 만들고파”

2023.08.27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이 재혼클럽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네 자매가 축구장 142배에 달하는 국내 최고 규모의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네 자매는 작은 지구라 불릴 만큼 다양한 생물들로 가득한 이곳에 방문해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집중도를 보인다. 버섯을 재배하는 잎꾼개미 군락은 물론, 아마존에서나 볼법한 기상천외한 열대어부터 국내 유일의 남극 펭귄까지. 각양각색 동식물에 푹 빠진 자매들이 한창 구경 중일 무렵, 이구나아 앞에 선 안문숙은 “나라도 들어갈까?”라며 갑자기 이구아나 수조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해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이 등장하자 네 자매는 반갑게 맞이한다. 이혼 전문 변호사인 그는 네 자매에게 별별 이혼 사례를 들려준다. “이제 소송하고 나니까 덜 맞는다고...”라며 밝힌 안타까운 가정폭력 사건부터 아내의 보디 제품 냄새가 싫어 신혼여행 첫날밤을 거부한 남편의 황당 이혼 사례까지. 화수분같이 쏟아지는 이혼 사례를 듣던 와중 안소영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나도 조심해야겠다”라며 자기 고백을 이어갔다.

큰언니 박원숙은 “까불면 죽어 너(?)! 내가 다 알고 있어”라며 소영에게 경고까지 해 분위기는 더 심각해졌다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네 자매는 양소영 변호사가 온 기념으로 서천에서 외식에 나선다. 고소한 빵 냄새가 가득한 카페에서 맛있는 브런치 식사가 시작됐다. 양소영 변호사는 이혼 전문 변호사답게 더 이상 잘못된 만남으로 힘든 사람이 없도록 ‘재혼클럽’을 만들어서 돌싱들을 이어주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안소영 선생님에게 소개팅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언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매들의 귀를 쫑긋하게 한 건 소개팅남에 대해 정보였다. 양소영 변호사의 계획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27일 오전 9시 방송된다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3/11/64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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